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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사당 맛집] 금요일 저녁 한시간 웨이팅 있는 조가네 갑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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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 10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조가네 갑오징어

 

금요일 저녁 약속이 잡혀 오랜만에 갑오징어 먹으러

갔답니다.

금요일 6시 10분 정도에 매장앞에 도착하고

웨이팅을 걸어놨어요.

따로 어플 같은 것이 있는게 아니라

앞에서 기다리는게 조금 불편했지만

 

주변 사당 다른 맛집들도 전부 웨이팅이 있던 터라 

그냥 기다렸습니다.

 

대략 한시간 정도 8시 10분정도에 드디어 저희 차례가 오고

들어갔답니다

 

반찬으로는 계란찜, 샐러드, 콩나물무침, 깍두기가 나오구요

저희는 갑오징어삼겹살 로 3인분을 시켰습니다.

 

맛은 어땠냐구요?

맛은 한시간 웨이팅이 있을만큼 맛이 있었습니다.

갑오징어는 싱싱하여 쫄깃하며 소스도 보기와는 다르게

맵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특히 깻잎과 삼겹살, 갑오징어, 콩나물과 같이 싸먹었을 때 

맛의 풍부함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마지막에 먹는 볶음밥 또한 맛있었어요.

 

맛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이였을까요?

역시 웨이팅이 하나 있겠죠. 언제 차례가 올지 몰라

하염없이 가게앞에서 기다려야하는 단점이 있었고

 

제가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은 저희가 먹었던 공간이였어요

아무래도 사당이다보니 분위기가 아주 시끌벅적한 분위기였어요.

하필 저희가 앉았던 공간도 큰 방에 해당 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큰 목소리로 말하지 않으면

저희 테이블 끼리도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단점들 때문에 자주 가지는 않을것같고

일년에 한번 갑오징어가 생각날 때 금토를 피해서 가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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